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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교복과 사복의 차이


구글 뉴스를 돌아다니다가 학교 교복에 대한 다음과 같은 기사를 보았습니다.
학생·학부모들 "교복보다 사복이 돈 더 들어간다…절대 반대"

기사의 내용은 대략 이렇습니다.

교육부가 신입생에 한해 교복 착용을 입학 후 약 2개월간 보류했다가 학교 실정에 맞춰 하복을 입는 5월부터 교복을 착용토록 하는 방안을 발표하자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대부분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사복의 경우 매일 똑같은 옷으로 입힐 수 없기 때문에 교복보다 더 돈이 들어가게 생겼다”며 “또 추후에 교복을 사게되면 이중으로 돈이 들어가게 되는 셈”이라고 교육부를 비판했다.

사실 요즘 중고등 학교가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잘 모릅니다. 제 기억으로 제가 학교다닐때에는 교복을 입었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때 제 또래들의 문제는 "두발"이었지 교복은 아니었던 것 같군요.


일부 시도교육청 홈페이지에도 이와 유사한 불만과 함께 정부가 조속한 대책을 내놓기를 요구하는 글들이 올라오고 있고, 각 포털사이트 게시판에도 비판의 글들이 쏟아지고 있다.

수원의 한 일선 고등학교는 “학교별로 논의해 결정하라는 공문이 경기도교육청에서 내려와 현재 회의중에 있다”며 “5월 교복착용에 대해서 아직 정확히 결정된 것이 없다”고 전했다.

이런 기사를 보면서 저는 문득 다른 생각이 들더군요.


정말 중요한 청소년 시기에 우리가 학교에서 배워야 할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물론 수능에 관한 것 말고도 선후배 관계, 친구사이에서 잘 지내는 방법, 사제간에 어떻게 해야하는지, 문제 해결능력..등등..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험한 사회에 나가서 싸우기 전에 학교라고 불리워지는 작은 사회에서 겪는 경험이 되겠지요,.

그런데 아이러닉 하게도. 우리는 학교에서 어떤 복장을 입을 것인가에대해서 다투고 있습니다. 정말 그게 절실히 필요한 것일까요? 우리나라 교육에서..?
어쩌면 우리는 이런 사소한 것들에 신경쓰느라 정작 관심을 가지고 해결해야할 다른 중요한 문제들을 간과하고 있는것은 아닐까요?
바로 이런 우리나라 교육이, 그것의 영향을 받아 자라온 우리 청소년들이 사회에 나가서, 정치에, 사업에, 교육에, 각종 일들에 나아가 똑같은 일을 반복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사소한 것들에 신경쓰는 것."

이것 때문에 우리나라가 지금 위기에 처해 있다. 고 할 수는 없지만. 언젠가 정말 이것 때문에 모든것을 망쳐버릴 수도 있지 않을까요?


저는 지금 호주에 있습니다. 여기서 호주의 중고등 학생들, 대학생들을 봅니다. 그들은 위와 같은 것들에 그다지 신경쓰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들은 중고등학교 생활에서도 자신이 쓸 돈은 자신이 벌어야 한다고 생각하여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하면서도 그것을 힘들다거나 지루한 일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즐기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만약에, 우리가 늘 신경쓰고 다투고 있는 사소한 문제들에 신경을 쓰지 않는 다면,
우리가 해결해야할 정말 중요한 문제들이 보일까요? 그리고 그것을 해결 할 수 있을까요?

정치판에서 싸우고 온갖 힘과 재력을 사용하는것 대신에, 차라리 더 좋은 법안을, 더 좋은 민생을, 더 좋은 나라를 만들 방안을 찾아 본다면..

지금보다 좀더 살기 좋아지지 않을까요?



고등학교 교복에대한 기사를 보고 든 또다른 생각이었습니다.^^

기사 전문을 보시려면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http://www.segye.com/Service5/ShellView.asp?TreeID=1052&PCode=0007&DataID=20070208161600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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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blockquote, News, talk, 교복, 교육, 기사,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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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trendon 2007/02/08 01:49 PERMALINKMODIFY/DELETE REPLY

    오늘 고등학교 졸업식이 있었다는 거 아시나요? ㅠ..ㅠ 이상하게 슬프네...

    • BlogIcon workaholic 2007/02/08 08:16 PERMALINKMODIFY/DELETE

      아니요. 몰랐네요. 원래 이맘때 졸업식 하나요?
      기억이.-_-;

      그나저나 설날이 언제인지 궁금합니다.
      좀 쌩뚱 맞기는 하지만, 여기 달력에는 아무것도 안써있어서요..;;

      검색을 해봐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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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ve got mail" and "Serendipity"




"You've got mail."




우 연히 내 Outlook 메일확인 voice인 "You've got mail"을 듣다가 오래전에 본 그 영화가 생각이 났다. 맥 라이언과 톰 행크스가 주연한 "You've got mail"은 후에 그런 비슷한 부류의 영화를 많이 만들어 내는 계기가 되기도 했었다.

그나저나 인터넷으로 관련된 정보를 검색해 보다가, 샹그릴라님의 블로그에 가게되었는데, You've got mail에 대해 몰랐던 사실을 알게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샹그릴라님 블로그에 있습니다.)

하도 오래전에 본 영화라, 그때는 잘 몰랐었지만, 대충 뉴욕의 어딘가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는 것은 알고 있었다. 하지만, 그때 맥라이언과 톰행크스가 만난 카페가 뉴욕에 있다는 것.
이름은 카페랄로(Cafelalo).


전에 뉴욕에 놀러간적이 있었는데 그때 마침 Serendipity라는 영화를 보고 그 영화에 등장한 카페가 뉴욕에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그 곳에 간 적이 있었다.
워낙 재미있게 본 영화인데다가, [존 쿠삭]과 [케이트 베킨세일]이 나왔었기 때문에,기대를 잔뜩 하고 그곳에 가 보니 정말 영화 생각도 나고 신기했었다.
물론 생각보다 좁고, 사람도 매우 많아서 두시간 이상 기다려야 했지만..

<여기가 영화 "Serendipity"에 나온 카페>


하지만 뉴욕에 갔을때 카페랄로라는 곳에는 가보지 못했다. 물론 그때 알지도 못했었으므로 갈 생각도 안했었는데,
지금 생각하니 좀 아쉽기도 하고 가보고 싶기도 하다.

[뉴 욕]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도시 중 하나다. 태어나서 부터 줄곧 서울에서 자란 탓도 있겠지만, 뉴욕처럼 밤 낮을 가리지 않고 사람이 북적거리는 곳, 항상 바삐 돌아다니는 사람들로 도시를 메우고 있는 곳, 온갖 종류의 물건이나 음식, 사람들로 가득 차있는 곳,
나는 그런 곳이 좋다.

물론 자연과 어우러진 자연친화적인 생활환경과 깨끗하고 조용한 동네도 좋아하지만, 뉴욕처럼 활기찬 도시가 나는 더 좋다.

시카고의 고모집에 있다가 뉴욕에 갔을 때 무언가 확 트이고 활기찬 공기에 기분이 편안해 진 이유도 거기에 있을듯..

또한 뉴욕은, 영화에 정말 많이 나오는 도시 중 하나이다. 때문에 뉴욕에 갔다가 온 후에도 영화를 보다가 뉴욕 생각이 나곤 하기도 한다.
New york minute, Maid in Manhattan, You've got mail, Serendipity, Devil wears Prada, Vanilla Sky, Uptown Girls 등 (더 많겠지만 기억이..) 뉴욕에 대한 영화를 볼때면 배경이 어딘지 알아차리거나 익숙한 거리가 나오면 영화가 더 재미있게 느껴지기도 한다.



호주 생활 끝내고 한국에 돌아가서도, 조만간 뉴욕에 가봐야겠다는 생각..





<여기는 Met(Metropolitan Museum in NY), 러브인 맨하탄(Maid in Manhattan)에서 파티장의 배경으로 나왔던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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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개근상을 받은 사람들을 채용하기 꺼려한다. 딸들이 개근상을 한번도 받지 못했지만 부끄럽게 생각하지 않는다. 나는
딸들에게 성실한 사람이 되라고 한번도 말한 적이 없다. 일본 소프트방크 손정의회장도 성실한 사람은 직원으로 뽑지 않는다고 한다. 그는 “성실하게
열심히 일하는 사람은 싫다. 미친 사람이 좋다”고 말한다. 나도 그렇다. 나는 산업화 시대의 교육 방식을 최고로 믿는 사람들이 하는 식으로 내
딸들을 가르치면 치열한 경쟁에 그대로 노출시키는 결과만을 가져온다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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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지연 2008/06/05 10:17 PERMALINKMODIFY/DELETE RE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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