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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의 위기? 하워드 슐츠 회장이 임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우연히 뉴스를 보다가 다음과 같은 기사를 접하게 되었다.
스타벅스가 위기라고?…한국선 이렇게 잘되는데?
기사의 내용 중 일부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스타벅스를 무대로 한 블로그 ‘스타벅스가십(Starbucksgossip.com)’은 매일 1만건 이상 히트 수를 기록하는 인기 사이트이자 스타벅스 소비자,종업원,심지어 경영진까지 즐겨 찾는 정보 소스가 됐다. 손님의 커피평부터 종업원의 불만사항까지 스타벅스와 관련된 모든 ‘가십’이 올라온다.

주로 잡다하고 개인적인 얘기로 채워지던 이 사이트가 지난 14일 ‘특종’을 터뜨렸다. 스타벅스 신화의 주인공인 하워드 슐츠 회장이 임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을 입수해 게재한 것이다. 더욱이 ‘스타벅스 문화의 상품화’란 제목의 이메일은 스타벅스의 현 상황을 ‘위기’로 규정하며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신랄하게 비판한 내용이었다.

스타벅스 가십이라는 블로그에 가면 자세한 내용을 볼 수 있으나...영어로 되어있다는..;;

이 이메일이 올라온 후 처음에는 아무도 그 내용이 슐츠회장이 직접쓴 글이라는 사실을 믿지 않았다고 한다. 하지만 23일 공식적으로 슐츠 회장이 고위 임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이라는 것을 밝혀, 다시한번 사람들을 놀라게 하였다.

그렇다면 스타벅스를 세계적으로 널리 퍼지게 하고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게한 슐츠 회장의 지적은 무엇이었을까?

“스타벅스 매장엔 커피향이 없다”

슐츠 회장은 스타벅스가 판에 박은 듯 똑같은 매장을 너무 많이 열어 브랜드 이미지가 “희석됐다(water down)”고 지적했다. ‘자동 에스프레소 기계’의 도입을 단적인 예로 들었다. 그는 “효율을 추구하느라 자동 에스프레스 기계를 도입하면서 스타벅스 매장의 로맨스가 사라졌다”고 말했다.

또 “스타벅스 매장에서 이젠 커피향을 맡을 수 없다”고도 했다. 원두를 바리스타(커 피 만드는 전문가)가 직접 손으로 갈아 끓여내던 초창기 스타벅스와 달리, 진공 팩에 담겨 매장에 배달된 원두로 숙달된 바리스타 대신 자동 에스프레소 기계가 커피를 만들고 있어 “커피가 아닌 문화를 판다”던 스타벅스의 브랜드 이미지가 퇴색했다는 지적이다.

슐츠 회장은 “아마 우리가 커피를 직접 볶는다는 사실조차 모르는 사람도 많을 것” “우리는 우리의 영혼을 잃어가고 있다” “스타벅스는 ‘친근한 이웃 가게’ 이미지 대신 ‘대형 체인점’이란 이미지로 굳어지고 있다” 등 직설적인 비판을 쏟아냈다.

이어 “이런 상황이 오도록 한 모든 책임은 나에게 있다”며 “우리는 우리 자신을 거울에 비춰보고 초심으로 돌아가 스타벅스의 전통과 열정을 되살려야 한다”고 촉구했다.

사실 스타벅스 매장이 정말 많은 것은 사실이다.
우리나라의 경우도 서울 시내에 가면 어디를 가도 스타벅스를 찾을 수 있을 정도이고, 웬만큼 사람이 많이 몰리는 지역의 경우에는 하나 둘에서 서너개의 매장을 찾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다.
미국의 경우는 더 심하다. 미국에서 스타벅스를 찾는 일은 지리를 잘 모르는 여행객들에게도 어려운 일이 아니다. 대부분의 약속이 스타벅스에서 이루어 지고있으며, 우리는 스타벅스를 "커피숍"이라고 생각하는 것에서 "커피를 마시는 곳"으로 바꾸어 놓았다. (무슨 말장난이냐고?? 우리는 커피마시러가자고 하는 대신에 스타벅스 가자고 한다. 커피마시러가는곳이 스타벅스가 되어버린것이다.)

이렇게 많은데 왜 장점이 아닌 단점이 되는 것일까?

내 생각은, 실제로 매장이 많은 것은 단점이 아니다. 위 기사를 자세히 읽어보면 알겠지만, 슐츠 회장은 매장이 많은 것에 중점을 두고 있지 않다. 다만 매장이 많아짐으로 인해서 초기에 중점을 두었던 서비스가 그의 말 그대로 "희석"이 되었다는 것.
스타벅스의 커피가 맛있다.
맛이라는 것은 개인적인 취향과 습관이 들어간 것이라 꼭 집어서 말할 수 없는 부분이지만..
스타벅스 커피의 맛은 사실 다른 커피와 크게 다르지 않다. 다만 그 분위기와 "유명하다"는 것 때문에 그렇게 느껴질 지도..(즉 정확히 맛을 비교해 보지 않고 암묵적으로 인정해 왔을 수도 있다는 이야기다.)
필자는 스타벅스 커피 맛을 안본지 3년이 다되어 간다. (3년간 한번도 안갔다고 정확히 말 못하겠다. 기억이 안나니...하지만 스타벅스를 "찾지는"않았다고 생각한다. ) 한마디로 [스타벅스 아니면 안된다] 가 어느새 본인에게는 옛말이 되었던 것이다.

절대로 스타벅스의 커피 맛이 타 매장보다 월등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실제로 스타벅스에서 커피를 마실 때에도 가끔은 맛이 없다고 느끼기도 했었으니..

슐츠회장이 위기를 느끼기에는 또 한가지 이유가 더 있을 수 있다.
그것은 스타벅스와 같은 비슷한 매장들이 너무 많아졌다는 것..
이제는 그들 커피매장이 하나의 매장으로 보일정도로 분간이 안된다. 너무나 많은 매장들이 속속이 생겨나고, 더 좋은 맛과 더 좋은 서비스를 내세우고 있다.

여기에서 스타벅스가 내세울 수 있는 것은 ??

여지껏 누려왔던 네임벨류?

미국 소비자 문제 전문지 컨슈머 리포트는 이달 초 품목별 소비자 선호도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스타벅스는 전공 분야인 커피 부문에서 햄버거 업체인 맥도널드에 뒤졌다. 소비자들은 맥도널드 커피가 스타벅스 커피보다 값도 싸고 더 맛있다는 평가를 내린 것이다.

커피 체인과 패스트푸드 체인의 경계는 갈수록 희미해지고 있다. 스타벅스가 패스트푸드 영역인 스낵류로 상품 범위를 확장하는 동안 패스트푸드 업체들도 커피 판매 경쟁에 뛰어들었다. 특히 맥도널드가 개발해 내놓은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는 저가 정책에 힘입어 스타벅스의 아성을 넘보고 있다.

컨설팅 업체 브랜드 키스가 매년 실시하는 브랜드별 소비자 충성도 조사에서는 던킨 도너츠가 스타벅스를 앞질렀다. 브랜드 키스 회장 로버트 파시코프는 “지난해 ‘커피-도넛’ 부문 소비자 충성도에서 5년간 1위를 고수하던 스타벅스가 처음으로 던킨 도너츠에 추월당했다”며 “이는 스타벅스가 차별화된 이미지를 잃어가고 있다는 증거”라고 했다.

이제는 네임벨류도 안 먹히는가 보다.
사실 던킨 도너츠의 기발한 광고와 도넛과 커피를 연결시킨 아이디어를 짜는 동안에 스타벅스는 무엇을 했을까?
글쎄, 내 결론은 그리 한 일이 없다.이다.
맥도널드. 우리나라를 예로 들자면 딱히 특별한게 없는 듯 하지만, 간식같은 우리나라 분위기와는 달리 서양사람들은 하나의 주식을 파는 음식점이다. 그것도 정말 빨리 파는 음식점.
McDonalds Aus crew이니 아는 내용을 좀 꺼내보자면, 주문을 받기 시작하는 "hello" 라는 말 부터 시간을 재서 60초 이내에 모든 주문 받은 음식을 제공하는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예외도 있기는 하지만.. 보통 사람이 많은 시간에는 주문을 받고 손님이 돈을 꺼내기 전에 이미 주문받은 음식을 가져다 주는 것이다.
이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그만큼 사람들이 많이 찾는 맥도널드 매장에서 파는 커피의 양이 어마어마 하다는 것이다. 스타벅스에서 파는 "커피의 문화" 도 중요하지만.. 어느새 사람들은 그 문화를 "페스트푸드"매장과 비교하게 되어버렸다는 것이고, 그 비교에서 맥도널드가 우위에 들어가고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한국에선?

1999년 서울 이화여대 앞에 1호 매장을 개설한 스타벅스는 한국 시장에서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적어도 한국에선 스타벅스가 위기를 맞았다는 조짐이 보이지 않는다.

내 생각은 "글쎄" 이다.
아직까지 스타벅스의 네임벨류는 한국에서 타 커피매장보다 많이 알려진 것 같으나, 언제까지 그럴 것이라고 장담할 수 없다.
예륻들어보자.. 커피를 마시려고 생각한 차에 주위를 보니 바로 눈에 들어온 것이 [콩다방]이었다고 가정하고, 거기를 지나처 스타벅스를 찾으려고 할 사람이 얼마나 많을 것인가. 하는 의문이 문득 드는 것은 왜 일까?

커피 문화는 아직까지 존재한다. 다만 변화를 추구하는 것과 하지 않는 것의 차이는 언젠가 드러나게 될 것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www.kukinews.com) 기사 참조.
기사 전문을 보시려면 아래 링크를 참조하세요. http://www.mnow.net/go/?t=33947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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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McDonalds, STARBUCKS, Starbucksgossip.com, 가십, 맥도널드, 블로그, 스타벅스, 커피, 하워드 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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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Donalds에서 일하기




한국에서 어렸을때에도 일하려고 한번도 생각해 본적 없는 곳. 사실 버거킹, KFC때문에 자주 가지도 않던 곳인데, 여기에서 일을 하겠다고 하니 참 인생살이 어떻게 변할 지 알수 없음에 신기하기만 하다.

문제는 여기는 한국이 아니라는 것.
대부분의 사람들이 일자리를 구하려고 별짓을 다하고, 한국커뮤니티 사이트에 글도 올려보지만, 그렇게 해서 돌아오는 것은 구인자의 전화가 아니라, 어처구니없다는 투의 리플들뿐..
참 그런 글들을 볼때마다 느끼는 것은 글을 올리는 사람이나 리플을 다는 사람이다 다들 무언가에 홀려 여기다 글을 쓰고 있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 멀리 호주라는 나라에 와서 할 수 있는 일이 고작 sunbrisbane.com에 글이나 쓰고 악플이나 다는 것이었다니...

거기다가 대부분이 얼마전에 구인광고를 올린곳들..

왜 또 올렸을까?


더 많은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일자리를 주기 위해서???
Bullshit!
얼마전에 구인광고로 뽑은 사람을 잘랐거나, 다른 사람을 잘라서 또 일할 사람을 구해야 하는 상황은 아닐까?

tip, 자주올라오는 구인광고는 지원하기 전에 유심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트레이닝만 죽어라 고생하고 잘리고 싶지 않다면 말이다.;;

이런 현실에 비해.
브리즈번 시티 한복판의 Central Station안에 있는 McDonalds에서 일하고 있는 나는 운이 좋은 편일 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라는 것은 노력이 뒷받침되어야 비로소 의미를 가질 수 있는 것. 아무런 노력도 하지 않는 자에게 운이라는 것도 아무리 앞에서 얼쩡거려봐야 소용이 없다.

이렇게 취직한 McDonalds 자세히 알아보자.

사 실 내가 일하고 있는 이 Central Station 지점은 시내의 다른 수많은 McDonalds중에서도 가장 바쁜 곳이다. 브리즈번에서 가장 사람들이 많이 지나다니는 중심 기차역 겸 시티트레인 스테이션에 위치할 뿐만 아니라, 표를 끊고 들어가서 역내에 샵과 표를 끊기 전 샵 이렇게 두개의 샵이 역 검표대를 사이에 두고 위치하고 있어서 마치 두개의 레스토랑을 한곳에서 관리하는 셈이 된다.
두 배로 바쁠 수 밖에...

때문에 내가 지원했을때 들어갈 수 있었을 지도 모른다, 워낙 바쁘기 때문에 일손이 더 필요할 테니..

이렇게 들어간 McDonalds는 대략 2주간 18시간의 트레이닝을 마치면 본격적으로 업무가 시작된다. (물론 트레이닝기간에도 시급은 동일하게 주어진다.)
첫 날 유니폼과 모자, 베지를 받고 옷을 갈아입은 후 트레이너와 함께 트레이닝 기간 열심히 일을 배운다. 주 업무는 프런트 카운터 오더 받고, 주문받은 음식을 서빙하는 것, 가끔 지저분해진 레스토랑을 정리 및 청소해주는 것, Fries를 튀겨 사이즈에 맡게 세팅하는 것, 등이 있으며 세부적으로 들어가면 음료수 세팅, 아이스크림, sundae, 커피 등 세팅하거나 토핑을 하는 것 등이 있다. 물론 백그라운드라고 햄버거 만들고 패티 굽고 하는 일들이 있으나 백그라운드일은 나는 하지 않으므로 자세한 사항은 잘 모른다.

백그라운드와 프런트카운터.
백그 라운드는 말 그대로 레스토랑의 뒤에서 열심히 음식을 제공하는 것이다. 손님의 입장에서는 잘 모르겠지만 맥도날드는 주문이 들어오면 그때 만들어서 신선한 음식을 제공하기 때문에 주문을 받는 것과 동시에 백그라운드 모니터에 주문 내역이 들어간다. 때문에 바쁠 때는 정말 바쁘다는 것.
프런트카운터의 경우는 주로 주문을 받으며 오더를 처리하고, 만들어진 음식을 손님에게 제공하는 일을 한다. 가끔 fries를 하기도 하지만 주로 하는 일은 손님과 얼굴을 맞대고 반갑게 맞이하며 주문을 잘 처리하는게 주 업무이다.
내가 듣기로 주로 영어가 뛰어나지 않으면 백그라운드를 하게 된다고 들었으나, 어떻게 된일인지 나를 프런트 카운터로 넣어주었다.(내 영어 실력때문이 아니라, 아마 여기가 사람이 더 필요하지 않았나 싶다.)
덕 분에 나는 비교적 덜 궂은 일을 하게되었지만, 주문 받는게 사실 쉽지가 않다. (게다가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나로서는 도대체 이사람이 무슨 말을 하는지 알아듣기가 쉽지 않더라. 주문 모니터도 뭐가 뭔지 적응이 안되고...) 게다가 주문을 수시로 바꾸거나 특별주문을 요구하는경우는 정말이지 ... 대략 난감이다.


또하나는 Crew간에(여기서 일하는 애들을 Crew라고 한다. 그 위는 Trainer, Manager 이렇게 있다.) 의사소통이다. 여기서 일하는 애들 대부분이 10대...나랑 같이 트레이닝받은 애는 14살이었다.;;; 문제는 이 어린 친구들은 내가 다른나라에서 워킹으로 왔다는것을 신경을 안쓴다는 것이다. (물론 말을 안해서 거의 모르지만..) 내가 영어가 모국어가 아니라는 사실을 아는지 모르는지 신경을 안쓰고 똑같이 대해준다..(좋을 것도 같지만, 너무 그러면 간혹 정말 난감하다. )
트레이닝때에도 자세히 설명해줘야할 용어 설명을 그냥 대충 얼머무리고 넘어가기도 했었다.
이게 어떤 컵이고 이건 어떨때 사용하고, 트레이, 캡, xx머신, 등 대충 안다고 생각하는것 같았다.
이건 개인차가 있겠지만, 나랑 14살짜리를 가르쳤던 트레이너 여석은 정말 대충 가르쳐주었다.

여하튼, McDonalds에서 일하는 것이 청소나 한국 가게보다 낫다고 생각하지 않는가?
시 급도 시급이지만, 얻기 힘든 값진 경험, 새로운 사람들과 함께 일하는 것. 솔직히 바쁘고 정신적으로 압박이야 있겠지만, 위의 청소잡이나 다른 키친핸드보다 여기가 훨씬 육체적노동은 덜 할 것이다. 14살짜리도 일하고 있지 않은가?(덩치는 나보다 크지만..;) 14살이 일할 만큼 쉬운 일이라는 것이다. 영어 빼고..;;

아, 여기 지원은 어떻게 하냐고?
많은 사람들이 알지 모르겠지만, 여기는 online application을 가지고 있다. 때문에 online으로 지원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대부분이 직접 찾아가서 어렵게 말을 꺼내 지원하고, 거절당하는 기분을 맛보아야 하지만, 여기는 한번에 3군데의 레스토랑에 지원할 수 있고, 온라인으로 지원하기때문에 부담도 덜어준다. 하지만 온라인이라고 쉽게 생각하지는 말것.
지원양식이 길 뿐아니라 문제도 풀어야 하니 쉽지만은 않다. 또 어차피 인터뷰는 필수이기 때문에 영어인터뷰때 다 판가름이 난다. 하지만 호주까지와서 빌빌대는 것 보다, 과감히 도전해보는 것이 좋지 않겠는가?

밑져야 본전인데 뭐,

뭐, 어쩻거나 McDonalds에서 일하는 것은 하나의 Challenge가 된다. 사실 실수 할 수도 있고, 못알아 들을 수도 있지만, 뭐 어떤가?
한국도 아니고, 영어가 모국어도 아니고,
그 까짓거~


p.s: 맥도날드에서 일하고 싶다면 다음을 참고해 보자. http://www.mcdonalds.com.au/careers/working_here/meet_the_team.asp
여기는 apply할때 알면 좋을 tip을 제공한다.. http://www.mcdonalds.com.au/careers/applying_tips/overview.a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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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Australia, McDonalds, talk, Working, 맥도널드, 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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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홀리데이로 호주에서 일하기..


워킹홀리데이로 호주에 오면 어떤 일을 할 수 있을까?

일단 정규직이나 다른 전문직은 대부분 1년 이상을 요구하기 때문에 워킹홀리데이 비자로 온 사람들은 1년 혹은 2년의 기간으로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취직(?)하기가 거의 불가능 하다고 보면 된다.
(하 지만, 영어가 되시고 호주에서 장기체류를 생각하고 계시는 데다가 회사에서 원하는 대학졸업장이 있어 운 좋게 취직이 될 수도 있다. 나랑 같이 살고있는 친구 중 Rob이라는 친구는 아일랜드에서 왔는데, 나처럼 워홀로 와서 1년 동안 안 해본것 없이 다 해보고 지금 세컨비자 받았는데, 현재는 자기 전공과 관련된 회사에 취직해서 4년 비자를 받아서 살고있다.
물론, 이녀석은 영어가 모국어인데다가 대학 졸업하고 왔지만..24살인데 군대를 안가도 된다는 것이 이런 일을 만든다.;;)


그렇담 영어도 별로 안되고 군대갔다오느라 대학도 졸업 못한 나같은 사람은??

뭐, no offence 이지만 대부분의 워킹홀리데이 비자로 호주에 오신 분들의 (여자분들은 군대는 안가셨겠지만..) 상황이 대략 이러하지 싶다.

하지만 이런건 그다지 걱정할 만한건 아니다.
우 리에게는 Casual Job이라는게 있으니 말이다. (죄송, 대략 알바라는 뜻입니다.) 또 워낙에 워킹홀리데이로 와서 일 구하는 사람이 많으니 대부분의 고용주도 이런 상황을 잘 알고있으며, 앞으로 여러분이 워홀로 와서 일을 구해서 얼마나 어떻게 일할지 여기 고용주들은 잘 알고있다.

어차피 워킹홀리데이로 오려고 하면서 내 전공 살려서 컴퓨터나, 디자인, 심지어 교육직, 비즈니스, 마케팅, 법, 사회학, 국문학, (대충 생각나는것만 적으려는데 겁나게 많은 관계로 여기까지만 적겠습니다. 이거 여기 안적힌다고 별로 안좋은 분야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등과 관련된 일 하려고 온 사람은 없을것이다. (대부분은 농장이나 힘든 노동일을 하는 것으로 알고 오지 않는가? )

하지만 그래도 나름 "영어도 배우고 싶고", 그렇다고 "막 노동할만큼 몸이 되는 것"도 아니고. 그런 사람도 많을 것이다. 인터넷 뒤져서 각종 워홀 자료들(너무나 많다.;;) 찾아보면 농장가지 않아도 시티잡이라는 것을 하면 영어 익힐 기회도 많고, 일도 비교적 막노동보다는 육체적으로 덜 힘든 일을 구할 수 있다고 들었을 것이다.

여자분들도 많이 오시는 걸로 알고있는데 남자보다 오히려 일자리 잘 구하는 듯. 절대 힘으로 비교해서 일자리 주지 않는 다는 뜻.


나는 개인적으로 아직까지 농장에 대한 경험이 없기 때문에 (주변에서 많이들 갔다. 하지만 올해는..;;) 주로 시티잡에 대해서 언급을 하겠다.

브리즈번을 위주로 일자리에 대해 보면,

1. 많은 조건없이 손쉽게 구할 수 있는 것이 청소일.
여 기서 청소일은 대부분이 새벽에 하는 펍, 쇼핑센터 등의 청소를 말한다. 특별한 조건은 없으나 새벽에 해야한다는 (개인적으로 엄청난 압박) 단점과 그로인해 교통편이 없으므로 차가 있거나 그 동네에 살아야 한다는 조건이 붙는다. 하지만 청소일은 꽤 많이 나오는 편이므로 계속 알아보다보면 구할 수는 있다.
개인적인 평: 일단 청소잡은 새벽에 이루어지므로 폐인이 될 수 있고, 시급이 힘든것에 비해 그리 많이 주는 것이 아니므로 이 일은 별로 추천하지 않는다. 일을 구하다가 정말 시급할 때 하게 될 수도 있으나 정말 될 수 있으면 다른 일을 알아보는게 나을 듯.
(하지만 나는 이것 조차도 아쉬워서 하려는 많은 사람을 보았다. ;;)

하나더, 새벽에 청소하지 않는 아파트나 사무실 청소도 있으며, 힘은 비슷하게 들지만 새벽이 아니므로, 새벽청소보다는 사람들이 선호하는 편이다.
그리고 브리즈번에서 얻기 힘든 일 중 하나로 호텔청소가 있다. 얻기 힘든 것은 아니나 한국인에게 컨택하기보다 직접 호텔과 컨택하므로 만약 호텔에서 사람을 구하고 있는 경우 일을 구할 수 있다. 시급이 위의 청소일보다 두배이상이므로 사람들이 선호하는 편.

2. 시티의 대부분의 개인 상점/레스토랑에서 주방일(Kitchen hand)을 한다.
종류를 더 나누어 보자면 개인이 영업하는 레스토랑이나 식당의 주방에서 설거지 및 청소등을 하는 것인데, 위의 새벽청소일보다는 사람 접할 기회가 많고 일단 Day time에 일하는 것이므로 괜찮은 편.
한 국사람 아래서 일하느냐 아니냐가 관건. 한국사람 밑에서는 얼토당토 않는 급여(대략5~8불? 이정도?)를 주는 경우가 많고, 트레이닝기간에는 돈을 안주거나 더 적게 주는 경우가 허다하다. 게다가 트레이닝 기간 끝나면 자르는 경우도 있고하니 주의할것.
슬픈이야기이지만, 같은 한국 사람으로서 해외에 나와 힘들게 일하는 사람들끼리 저런 짓을 한다는게 참 안타까운현실임. 하지만 모든 한국상점이 저렇다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내가 알기로 거의 저런 현실이다.
(더 안타까운것은 저렇게 대우를 함에도 불구하고 저 일자리도 구하려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이다. 그것을 악용해 더 부당한 대우를 하고. 주인 입장에서는 아쉬울 것이 없으니 부당한 대우를 하면서도 당연시 여긴다.)
그 렇다면 외국인 밑(특히 호주인)에서 일하는 경우를 보자. 이경우는 적어도 10불 이상은 받는다. 아니, 그랬었다. 요즈음은 일 구하는 사람이 더 많아지고, 특히 한국사람은 급여를 어떻게 주는지 알았는지 점점 대우가 빈대해 지고 있는 듯하다. 전에는 16불은 받을 수 있었는데, 작년 말즈음에 알아볼때는 13불(택스포함) 준다고 하고, 요즘은 9불정도 주는 듯 하다. 이런 현실이 암담할 뿐이다.

3. 레스토랑이나 상점에서 서빙하는 경우.
2 번의 키친핸드와 별다른 차이는 없으나 일단 설거지나 청소보다는 좀 편할 수도 있고, 영어를 더 많이 사용한다는 점에서 좀더 나은 Job이라 하겠다. 하지만 더 좋은 일은 더 뛰어난??사람을 뽑는 법. 더 높은 영어실력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으며, 주로 영어가 자유롭게 나오는 호주현지인이나 유럽쪽 애들을 뽑는 경우가 많다.
시급은 위의 두개보다는 잘 주는 편.

4. 대형기업의 레스토랑이나 상점에서 일을 하는 경우.
내 가 말하고자 하는게 이거다. 일단 대기업에서 내려온 상점의 경우 (예를들어, Subway나 KFC,McDonalds같은 페스트푸드점이 있다.) 이 경우에 시급은 최소임금제를 철저하게 지켜서 나오기 때문에 주인맘대로 세금신고도 제대로 안하고 주는 돈과는 차이가 있다. 일단 20세 이상의 경우 여기 브리즈번 퀸즐랜드 주의 경우 시급 16.94불 정도를 받는다. 때문에 일단 다른데 비해서 돈이 많이 들어오고, 채용했다가 이유없이 자르는 경우도 거의 없다.(특별히 이상한 짓을 하지 않는다면..)
단점이라고 하기는 뭐하지만 단점이라고 할만한 것은 일자리 구하기가 쉽지 않다는 점과 영어가 어느정도 되어야 한다는 점.
물론 영어실력을 요구하지는 않으나 인터뷰 한번 해보면 되기 때문에 영어가 어느정도는 되어야 한다. (사실 그냥 인터뷰할때 못알아 듣지만 않을 정도면 됨. 별 실력 필요없음)

본 인이 일자리를 이리저리 다 알아보았고, 청소일까지도 둘러보기는 했지만, 현재는 McDonalds에서 일하고 있으므로 내 개인적인 의견이 많이 반영된 결과라고 볼 수도 있겠다. 하지만 청소일이나 한국인 아래에서 일하면서 8불정도 받는 것보다 16불 받으면서 호주 현지 애들이랑 일하는게, 먼 호주땅에 와서 해봐야 할 일이 아닌가 싶다. 여기까지 와서 한국사람들과 한국에서처럼 일해야 겠는가?


p.s: 호주에서 일자리는 조금만 깊이 알아보면 정말 많다. 각종 사무직에서부터, 업무보조, 배달, 티켓판매 등 많은 일자리가 있고, 많은 사람들이 일을 하고 있다. 텔레마케팅도 영어만 된다면 굉장히 돈을 많이 버는 일자리다. (많은 유럽친구들이 하고있으며, 시급은 대략 20불을 넘어선다.) 또 방문 판매 사원에서 부터 공사판까지 많이 있다. (실제로 본인은 방문 판매에 지원했다가 직접가서 인터뷰도 하고 트레이닝도 했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한국 커뮤니티 사이트(http://sunbrisbane.com/, http://www.ozfocus.net.au/, http://www.koroz.com/)를 전전 긍긍 하면서 일자리를 구하고 있다. 하지만 수많은 사람들의 조회수와 리플들에 마음만 급해져가는 실정이다.
개인적으로 나는 이곳 사이트들의 어느 (한글로된)구직광고에도 전화를 하거나 지원한 적이없다. 그것은 쓸데없는 짓이며, 마음만 졸이게 되고 자신의 일자리 눈높이를 낮추기만 할 뿐이다.

p.s2: 일자리를 알아보려면 다음의 사이트를 들어가 보길 바란다.
http://jobwire.com.au/, http://www.careerone.com.au/, http://www.jobsearch.com.au/, https://jobsearch.gov.au/, http://guildonline.net



다음에는 McDonalds에서 일하는 것에 대해 포스팅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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