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플ibt시험을 본 적이 있는가?
없다면. 적어도 토플에대해서 들어본적은 있을 것이다.
또한 대부분이 토플시험 등록난에대해 들어보았을 것이다.
토플 시험을 등록하기 위해서는 ets홈페이지(미국)에 들어가서 직접 등록해야한다. 온라인 결제는 기본, 직접 시간대를 확인하여 등록하는 것이 기본 절차이다.
그런데 다른나라에 비해서 우리나라는 시험 날짜가 나오기가 무섭게.. 새벽에 시험칠 자리가 동이나 버리기 일쑤이고, 그 자리를 차지하기위해서 미국시간과 차이를 고려해 새벽에 사이트에 접속을 시도하기도하고, 혹은 고가에 사고 팔기도 한다. 이렇게 토플시험이 (문제가 쉽고 어렵고를 떠나서.. 가격이 얼마나 비싸고를 떠나서...) 시험을 칠 자리조차 얻기 힘들다는 사실이 하루이틀이 아니었음을 다들 알고있을 것이다.
오늘 다음과 같은 뉴스를 보았다.
'나 원..어이가 없어서...'
그동안 나는 많은 사람들이 토플을 보고 해외로 나가기위한 준비를 하느라고 자리가 없구나 라고 생각했었는데.. 실제로 거의 필요하지도 않은 중고등학생들이(유학준비하는 학생들 제외..단순 고등학교/대학교 진학용) 대다수(대략 80%..완전..좌절)를 차지 하고 있다는 사실에 참 어처구니가 없었다.
'그러면 그렇지..아무리 영어가 중요해지고 필요해지고 있어도.. 아무리 해외로 유학하는 사람들이 많아져도..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시험을 볼 기회가 없을 정도로...그정도로 지나치게 몰릴수는 없겠지..그것도 항상.;;'
이제 이해가 간다. 난 ETS에서 일부러 자리를 조금 배정하고 수를 지나치게 적게 제한하는 줄 알았다. 하지만 위와같은 상황이라면.. 충분히 이해가 간다.
우리나라 중고등교육 문제가 하루이틀인것은 아니지 않는가?
우리나라 중고등학생들을 비난할 생각은 전혀없다. 나도 중학교 고등학교를 나왔고, 그때는 지금보다 조금 나았을 수도 있지만 문제가 전혀 없다고 할만큼은 아니기 때문이고, 나도 그 피해자의 한 사람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미래이며 꿈인 중고등학생들..아니 우리의 청소년들이 "수능"이라는 시험의 피해자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이제는 영어라는 명목아래 "토플"시험의 피해자가 되어버린것은 도대체 누가 책임질 것인가?
가뜩 럭셔리 해외여행이다.. 투자다 해서 해외로 돈을 다 뿌리고 있는 판에, 단지 누가 누구보다 조금더 시험을 잘 보았나? 하는 순위매김 싸움으로 소중한 우리 재산을 물 쓰듯이 흘려보내고 있는 것이다.
중학교, 고등학교 학생들..아니 우리 청소년들..
그들이 수능에 얽매어 하루 24시간도 모자라서 밤잠을 설쳐가며 공부아닌 공부에 열을 올리고, 단지 하나의 순위매김일 뿐인 것에 얽매어 자신의 정력과 시간과 돈을 낭비하고 있는것이 과연 올바른가?
자신의 능력을 찾고, 새로운 것을 생각할줄 알고, 작은 사소한 문제들(시험문제들)에 얽매이기보다 더 크게 볼 줄알고, 세상 돌아가는 것을 배우고, 나 뿐만 아니라 다른사람도 존재한다는 것을 경험을 통해 배우고, 자신의 꿈과 재능을 계발하고, 사람이 있기 전에 자연이 있다는 것을 몸소 체험하고, 세상에는 공부보다 더 중요하고 소중한 것들이 훨씬 많이 있다는 것을 알아가기에도 우리 청소년들의 시간은 모자라지 않겠는가?
그 시간을 왜 쓸데없는 곳에 버리고 있는가??
ps. 아 놔.. 내가 지금 중고등학생들 토플시험 보시는(!!) 것 때문에 토플학원같은거 따윈 존재하지도 않는 호주까지와서 토플시험을 보아야 하는 건가? 토플공부란건 해본적도 없는데도 한국가면 시험 볼 기회도 없으니까 ..
어이가 없다. 어떻게 돌아가는 세상인지..
없다면. 적어도 토플에대해서 들어본적은 있을 것이다.
또한 대부분이 토플시험 등록난에대해 들어보았을 것이다.
토플 시험을 등록하기 위해서는 ets홈페이지(미국)에 들어가서 직접 등록해야한다. 온라인 결제는 기본, 직접 시간대를 확인하여 등록하는 것이 기본 절차이다.
그런데 다른나라에 비해서 우리나라는 시험 날짜가 나오기가 무섭게.. 새벽에 시험칠 자리가 동이나 버리기 일쑤이고, 그 자리를 차지하기위해서 미국시간과 차이를 고려해 새벽에 사이트에 접속을 시도하기도하고, 혹은 고가에 사고 팔기도 한다. 이렇게 토플시험이 (문제가 쉽고 어렵고를 떠나서.. 가격이 얼마나 비싸고를 떠나서...) 시험을 칠 자리조차 얻기 힘들다는 사실이 하루이틀이 아니었음을 다들 알고있을 것이다.
토플접수 대란, 이유는 '중고등학생' 때문
한해 70여 차례 실시되는 토플 시험의 응시인원은 10만 여 명 선.
폭증하는 지원자수로 토플 접수 대란이 벌어진 것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그런데 지난 11일까지 계속된 토플 대란의 원인은 특목고와 대학 수시 입학을 목적으로 중고등학생들의 신청이 크게 늘어난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특목고나 각 대학들이 영어 특기자를 선발하는데 대부분 토플 점수를 요구하기 때문이다. 토플(TOEFL, Testing Of English as a Foreign Language)은 영어를 사용하는 나라에서 공부하려는 사람을 대상으로 학술적 영어 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이지만 국내에서는 단지 내수용으로 변질되어 버린 실정이다.
한미교육위원단 심재옥 단장은 "반드시 필요한 분들이 시험 칠 수 있는 기회를 얻어야 되는데 내수용 시험자로 인해 시험 기회를 잃는 경우가 많이 속출하고 있다"며 "현장 시험 감독자들에 따르면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시험 응시자의 80% 정도를 차지한다고 말할 정도"라고 밝혔다.
출처: 노컷뉴스
한해 70여 차례 실시되는 토플 시험의 응시인원은 10만 여 명 선.
폭증하는 지원자수로 토플 접수 대란이 벌어진 것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그런데 지난 11일까지 계속된 토플 대란의 원인은 특목고와 대학 수시 입학을 목적으로 중고등학생들의 신청이 크게 늘어난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특목고나 각 대학들이 영어 특기자를 선발하는데 대부분 토플 점수를 요구하기 때문이다. 토플(TOEFL, Testing Of English as a Foreign Language)은 영어를 사용하는 나라에서 공부하려는 사람을 대상으로 학술적 영어 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이지만 국내에서는 단지 내수용으로 변질되어 버린 실정이다.
한미교육위원단 심재옥 단장은 "반드시 필요한 분들이 시험 칠 수 있는 기회를 얻어야 되는데 내수용 시험자로 인해 시험 기회를 잃는 경우가 많이 속출하고 있다"며 "현장 시험 감독자들에 따르면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시험 응시자의 80% 정도를 차지한다고 말할 정도"라고 밝혔다.
출처: 노컷뉴스
오늘 다음과 같은 뉴스를 보았다.
'나 원..어이가 없어서...'
그동안 나는 많은 사람들이 토플을 보고 해외로 나가기위한 준비를 하느라고 자리가 없구나 라고 생각했었는데.. 실제로 거의 필요하지도 않은 중고등학생들이(유학준비하는 학생들 제외..단순 고등학교/대학교 진학용) 대다수(대략 80%..완전..좌절)를 차지 하고 있다는 사실에 참 어처구니가 없었다.
'그러면 그렇지..아무리 영어가 중요해지고 필요해지고 있어도.. 아무리 해외로 유학하는 사람들이 많아져도..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시험을 볼 기회가 없을 정도로...그정도로 지나치게 몰릴수는 없겠지..그것도 항상.;;'
이제 이해가 간다. 난 ETS에서 일부러 자리를 조금 배정하고 수를 지나치게 적게 제한하는 줄 알았다. 하지만 위와같은 상황이라면.. 충분히 이해가 간다.
우리나라 중고등교육 문제가 하루이틀인것은 아니지 않는가?
이렇듯 학생들의 토플 광풍 때문에 정작 토플을 정말로 필요로 하는 유학생들은 접수조차 제대로 하지 못하는 실정이다. 학부모들도 토플 대란에
일조하기는 마찬가지.
무작정 토플을 여러 번 보면 성적이 상승한다고 생각하는 학부모들이 많기 때문에 15만원이란 비싼 응시료에도 불구하고 자녀들로 하여금 짧은 기간에 수차례에 걸쳐 토플 시험을 치르도록 강요하는 경우도 있다.
이 때문에 외국학교 수학용이라는 토플의 본래 취지가 퇴색됨은 물론이고 토플 접수가 필요 이상으로 과열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한미교육위원단 관계자는 "부모들이 아이들로 하여금 (시험을)보고 또 보고 계속 하게 만들어 진짜 해외로 나가야 할 국비장학생들이 피해를 본다"며 "외국어고 같은 곳에서 자체 평가 시험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B외고 2008학년도 모집요강을 살펴보면 55명을 뽑는 국제화전형의 경우 200점 만점에 20점을 실적점수로 배당했으며 이 실적점수는 토플 성적에 따라서 차등적으로 매겨졌다. 자체 에세이(영어작문) 시험이나 구술평가가 있지만 토플처럼 정형화된 영어능력 평가 시험은 별도로 존재하지 않았다.
지난해 토플 응시료로 미국으로 빠져나가는 돈만 우리 돈으로 160억 여 원.
토플 시험의 본래 취지는 망각한 채 입시 내수용으로 전락해 버린 토플 시험 탓에 귀중한 외화가 새어나가고 있다.
출처: 노컷뉴스
무작정 토플을 여러 번 보면 성적이 상승한다고 생각하는 학부모들이 많기 때문에 15만원이란 비싼 응시료에도 불구하고 자녀들로 하여금 짧은 기간에 수차례에 걸쳐 토플 시험을 치르도록 강요하는 경우도 있다.
이 때문에 외국학교 수학용이라는 토플의 본래 취지가 퇴색됨은 물론이고 토플 접수가 필요 이상으로 과열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한미교육위원단 관계자는 "부모들이 아이들로 하여금 (시험을)보고 또 보고 계속 하게 만들어 진짜 해외로 나가야 할 국비장학생들이 피해를 본다"며 "외국어고 같은 곳에서 자체 평가 시험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B외고 2008학년도 모집요강을 살펴보면 55명을 뽑는 국제화전형의 경우 200점 만점에 20점을 실적점수로 배당했으며 이 실적점수는 토플 성적에 따라서 차등적으로 매겨졌다. 자체 에세이(영어작문) 시험이나 구술평가가 있지만 토플처럼 정형화된 영어능력 평가 시험은 별도로 존재하지 않았다.
지난해 토플 응시료로 미국으로 빠져나가는 돈만 우리 돈으로 160억 여 원.
토플 시험의 본래 취지는 망각한 채 입시 내수용으로 전락해 버린 토플 시험 탓에 귀중한 외화가 새어나가고 있다.
출처: 노컷뉴스
우리나라 중고등학생들을 비난할 생각은 전혀없다. 나도 중학교 고등학교를 나왔고, 그때는 지금보다 조금 나았을 수도 있지만 문제가 전혀 없다고 할만큼은 아니기 때문이고, 나도 그 피해자의 한 사람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미래이며 꿈인 중고등학생들..아니 우리의 청소년들이 "수능"이라는 시험의 피해자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이제는 영어라는 명목아래 "토플"시험의 피해자가 되어버린것은 도대체 누가 책임질 것인가?
가뜩 럭셔리 해외여행이다.. 투자다 해서 해외로 돈을 다 뿌리고 있는 판에, 단지 누가 누구보다 조금더 시험을 잘 보았나? 하는 순위매김 싸움으로 소중한 우리 재산을 물 쓰듯이 흘려보내고 있는 것이다.
중학교, 고등학교 학생들..아니 우리 청소년들..
그들이 수능에 얽매어 하루 24시간도 모자라서 밤잠을 설쳐가며 공부아닌 공부에 열을 올리고, 단지 하나의 순위매김일 뿐인 것에 얽매어 자신의 정력과 시간과 돈을 낭비하고 있는것이 과연 올바른가?
자신의 능력을 찾고, 새로운 것을 생각할줄 알고, 작은 사소한 문제들(시험문제들)에 얽매이기보다 더 크게 볼 줄알고, 세상 돌아가는 것을 배우고, 나 뿐만 아니라 다른사람도 존재한다는 것을 경험을 통해 배우고, 자신의 꿈과 재능을 계발하고, 사람이 있기 전에 자연이 있다는 것을 몸소 체험하고, 세상에는 공부보다 더 중요하고 소중한 것들이 훨씬 많이 있다는 것을 알아가기에도 우리 청소년들의 시간은 모자라지 않겠는가?
그 시간을 왜 쓸데없는 곳에 버리고 있는가??
ps. 아 놔.. 내가 지금 중고등학생들 토플시험 보시는(!!) 것 때문에 토플학원같은거 따윈 존재하지도 않는 호주까지와서 토플시험을 보아야 하는 건가? 토플공부란건 해본적도 없는데도 한국가면 시험 볼 기회도 없으니까 ..
어이가 없다. 어떻게 돌아가는 세상인지..





















